[포토多이슈] 초강력 추위 절정

[포토多이슈] 초강력 추위 절정

안주영 기자
안주영 기자
입력 2023-01-25 14:03
수정 2023-01-25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남단 마라도까지 영하, 서울 체감 ‘-25도’

제주·전라서해안 낮까지 눈…늦은 밤 중부지방부터 다시 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5일은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초강력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이미지 확대
25일 강동구 암사동 광나루한강공원 광진교 아래 강추위로 한강물이 결빙되어 있다.2023.1.25안주영 전문기자
25일 강동구 암사동 광나루한강공원 광진교 아래 강추위로 한강물이 결빙되어 있다.2023.1.25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25일 냉동고 한파속에 난방수요가 급등한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에 굴둑에서 수증기가 뿜어저 나오고 있다.2023.1.25안주영 전문기자
25일 냉동고 한파속에 난방수요가 급등한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에 굴둑에서 수증기가 뿜어저 나오고 있다.2023.1.25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 확대
한파특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3.1.25 홍윤기 기자
한파특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3.1.25 홍윤기 기자
이미지 확대
중무장한 출근길
중무장한 출근길 올 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설 연휴를 마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7.3도로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1904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이하로 내려간 적은 173일에 불과하다. 2023.1.25/뉴스1
이미지 확대
맥주병도 못 견디는 맹추위
맥주병도 못 견디는 맹추위 강원 철원군 임남면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8.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25일 강원 춘천시 한 주류 도매점에 보관 중인 맥주병이 얼어 터져 있다. 2023.1.25연합뉴스
이번 강추위는 대기의 동서 흐름이 막히는 ‘블로킹’ 현상 때문에 시베리아에 쌓였던 북극 한기가 우리나라로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이미지 확대
작은 난로에 의지해
작은 난로에 의지해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언 손을 녹이고 있다.
2023.1.25/뉴스1
이미지 확대
강추위에 빙벽 같이 얼어붙은 전주천
강추위에 빙벽 같이 얼어붙은 전주천 전북 전주시의 기온이 영하 10도를 웃돌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전주천 상류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2023.01.25. 뉴시스
이미지 확대
한파 절정 인천, 갯벌도 ‘꽁꽁’
한파 절정 인천, 갯벌도 ‘꽁꽁’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른 2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아암호수 갯벌이 얼어 있다. 2023.01.25.뉴시스
이미지 확대
동장군이 만든 역고드름
동장군이 만든 역고드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5일 경기도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에서 역고드름이 자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겨울 이곳에서는 터널 안팎의 온도 차이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고드름이 바닥부터 올라온다. 2023.1.25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설국 울릉도
설국 울릉도 울릉도에 24일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전망대 일대에 눈이 쌓여 있다. 2023.1.25 연합뉴스
기상청은 25일 늦은 밤 서쪽지역에서 시작해 2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으로 확대될 것이라 한다 . 출근길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눈이 오면서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