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8·18 전당대회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최…“당원들이 주인공”

민주, 8·18 전당대회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최…“당원들이 주인공”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4-08-14 15:47
수정 2024-08-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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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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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8일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 중심의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블루페’(Blue Festival)를 개최할 계획이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블루페는 당원들이 기증한 민주당 역사 물품과 당의 변천사를 전시하는 ‘민주역사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평등 정책과 법·제도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평등관’, 청년 정책 제안과 청년 시절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민주청년페스타’, 체험 및 굿즈 팝업스토어인 ‘더불어존’ 등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당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역대 대통령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기를 맞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관, 민주당의 홍보 로고송 공간 등 당원들의 체험 공간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기존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자 역할에 머물렀던 당원들이 이번 블루페에서는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당 팝업스토어 블루페는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 없이 모든 당원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페 홈페이지 (https://bluefestival.theminjo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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