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7일 여가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총 6개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감에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n번방·박사방’ 사건부터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된 의혹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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