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5일 오후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전날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병가 특혜 의혹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방부가 지난 9일 상임위별 분임토의(당정협의)에서 추 장관 아들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는 부분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이와 관련된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대한 외교부 대처를 놓고 야당의 질타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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