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성그룹, 이웃사랑성금 1억원 기탁

창원 신성그룹, 이웃사랑성금 1억원 기탁

강원식 기자
입력 2021-01-27 15:25
수정 2021-01-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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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전자·자동차 관련 제조 회사인 신성그룹이 27일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남도와 신성그룹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갖고 구자천 신성그룹 회장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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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그룹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탁
신성그룹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탁
이날 신성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남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성그룹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경남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금된 이웃사랑 성금은 모두 77억 5000만원으로 목표액 77억 2000만원을 넘어 100.4℃를 기록해 지난해 100.8℃에 이어 2년 연속 100℃를 달성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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