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3일 그동안 세무서에서만 처리하던 국제 등 각종 세무 관련 업무를 군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해 지난 2일 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진주세무서 산청민원실이 군청에 설치됨에 따라 그동안 군민들이 세무관련 민원업무를 위해 진주에 있는 진주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
진주세무서 산청민원실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서에서 처리하는 사업자등록 업무와 국세 민원증명 발급, 국세 관련 신고서 접수 등을 산청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무 관련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산청군청
진주세무서 산청민원실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서에서 처리하는 사업자등록 업무와 국세 민원증명 발급, 국세 관련 신고서 접수 등을 산청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무 관련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