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올해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오는 5월 1~4일 우리나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은 최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일정과 슬로건, 기본방향 등을 확정한 뒤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올해 야생차문화축제 슬로건은 ‘천년 왕의 차와 만남!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로 정했다.
2022년 개최 예정인 하동세계차(茶) 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관련한 내용을 적극 활용해 하동녹차를 세계화하고 대중화 하는 것을 올해 축제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군은 녹차의 대중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표 프로그램은 연속성을 유지하며, 가족참여형·교육형·체험형·지역형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차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향상과 연결되는 소비·판촉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축제 주제와 관계가 먼 프로그램은 축소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축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군은 효율적인 축제 운영과 외국인 통역 지원 등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모집한다.
일반 자원봉사자는 만 65세 이하이고, 통역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영어·일어·중국어 가운데 1개 이상 통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축제기간에 종합안내소, 전시관, 체험시설 등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 등 행사운영을 돕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군은 올해 야생차문화축제 슬로건은 ‘천년 왕의 차와 만남!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로 정했다.
2022년 개최 예정인 하동세계차(茶) 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관련한 내용을 적극 활용해 하동녹차를 세계화하고 대중화 하는 것을 올해 축제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군은 녹차의 대중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표 프로그램은 연속성을 유지하며, 가족참여형·교육형·체험형·지역형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군은 올해 축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군은 효율적인 축제 운영과 외국인 통역 지원 등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모집한다.
일반 자원봉사자는 만 65세 이하이고, 통역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영어·일어·중국어 가운데 1개 이상 통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축제기간에 종합안내소, 전시관, 체험시설 등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 등 행사운영을 돕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