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실내 공공체육시설 5곳에 대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 휴관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초전동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포함), 진주탁구광장(신안동) 등이다. 시는 시민안전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선제적 임시 휴관조치를 하고, 감염증이 확산되면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이지만 세계적으로 2~3차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불특정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에서 감염 및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에 따라 이들 시설에서 임시 휴관 기간에 개최 예정인 모든 행사 및 대회는 전면 취소된다.
진주시는 386개 민간 체육시설업체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임시 휴관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초전동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포함), 진주탁구광장(신안동) 등이다. 시는 시민안전과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선제적 임시 휴관조치를 하고, 감염증이 확산되면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국민체육센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에 따라 이들 시설에서 임시 휴관 기간에 개최 예정인 모든 행사 및 대회는 전면 취소된다.
진주시는 386개 민간 체육시설업체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