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예 작품 5만원 균일가 기획전

김해 도예 작품 5만원 균일가 기획전

강원식 기자
입력 2020-01-09 14:44
수정 2020-0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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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0일부터 22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도예작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특별기획전 ‘일상의 행복-5만원의 행복전’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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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이번 특별기획전은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의 도예작품 가운데 가격 10만원이 넘는 도자기를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이 만든 다기세트, 접시, 찻잔 등 생활도자기와 항아리, 화병 등 작품도자기를 행사기간에 평소 가격보다 저렴한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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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특별 기획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박물관측은 행사기간에 판매로 생긴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도자기를 구입하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예작품 5만원 행복전은 2015년 일회 행사로 기획돼 열려 반응이 좋아 올해로 6년째 해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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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도예작품 균일가 판매 특별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관계자는 “도예작품 특별기획전이 생활자기로서 김해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판매 부진으로 침체기에 있는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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