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50주년 사료수집 공모

BNK경남은행, 50주년 사료수집 공모

강원식 기자
입력 2019-12-05 14:37
수정 2019-1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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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내년 창립 50주년(2020년 5월 22일)을 앞두고 50년 역사를 간직한 사료 수집을 위해 ‘창립 50년 맞이 사료(史料) 공모’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역사 연구에 필요한 문헌이나 유물 등 사료를 기증(제공)하면 역사적 가치와 보존기간 등에 따라 상금과 기념품을 준다.

심사를 해서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20만원, 우수 3명에게는 상금 10만원, 장려 5명에게 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참가자 일정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집 대상은 1970년부터 1990년 사이 발행·발간·사용·촬영된 통장, 증서, 장표류, 간행물, 기념품, 시상 관계류, 업무수첩, 월급봉투, 행사사진, 건물사진 등이다. BNK경남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고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접수)는 BNK경남은행 전국 162곳 영업점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략기획부 창립 제50주년 기념사업단(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전략기획부 창립 제50주년 기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기증된 사료는 역사관과 사사(社史) 조성·제작에 활용되며 소유권은 BNK경남은행에 귀속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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