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어, 눈꽃 가득한 서울의 사계를 공감하다 ‘서울의 겨울’

서울 투어, 눈꽃 가득한 서울의 사계를 공감하다 ‘서울의 겨울’

김태이 기자
입력 2021-01-18 16:55
수정 2021-01-18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통해 서울의 느낌을 되새기다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 작품 12개 선정 당선작. 베트남 여행객 팜 단 투엔(Pham Danh Tuyen)씨가 촬영한 눈으로 덥힌 남산길의 하얀 겨울.
2020 올마이서울(All My Seoul)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 작품 12개 선정 당선작. 베트남 여행객 팜 단 투엔(Pham Danh Tuyen)씨가 촬영한 눈으로 덥힌 남산길의 하얀 겨울.
남산서울타워로 향하는 아침. 산책하는 길목에서 찍은 서울의 눈 가득한 겨울 풍경 속에는 나뭇가지들 사이로 열린 하늘에 걸린 서울타워의 모습이 자리잡고 있다. 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진 새하얀 눈길과 그 길 끝자락에서 겨울 풍경을 담느라 사진을 찍는 커플이 전체적인 공간감을 조화롭게 잘 담아내고 있다.

베트남 국적의 팜 단 투엔(Pham Danh Tuyen)씨는 연구 목적으로 서울에 방문하여 지내던 중,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의 곳곳을 돌아보며 사진으로 그 추억들을 담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울을 여행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서울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추억하며 그 느낌을 공유하도록 서울신문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 서울 사진 공모전(2020 All My Seoul)을 개최했다. 서울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함께 나누고자 전 세계 외국인 대상으로 개최된 본 공모전에는 70개국 5000여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