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의 날벼락’…러시아서 새해맞이 행사 중 다리 무너져

‘새해 첫날의 날벼락’…러시아서 새해맞이 행사 중 다리 무너져

입력 2019-01-03 16:35
수정 2019-0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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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Hog 유튜브 채널 캡처.
ViralHog 유튜브 채널 캡처.

2019년 새해 첫날, 러시아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고르키 공원에 있던 다리가 갑자기 무너졌다. 이로 인해 다리 위에 있던 13명의 시민이 다쳤다. 당시 다리 위에는 새해맞이 행사로 많은 군중이 모여 있던 상황이었다.

사고 순간이 찍힌 영상을 보면, 나무다리 위를 사람들이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평화롭게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빠지직 나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다리가 무너졌고, 수십 명의 사람이 3미터 아래로 우르르 떨어진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으며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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