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냐 노골이냐’ 축구 심판 고민에 빠트린 강아지

‘골이냐 노골이냐’ 축구 심판 고민에 빠트린 강아지

입력 2018-12-11 15:19
수정 2018-12-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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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축구 심판을 고민에 빠트린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인 주킨미디어는 브라질의 한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 막는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키커로 나선 선수와 골키퍼가 1대1의 페널티킥을 앞둔 상황.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주심의 휘슬이 울린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침착하게 왼발 슛을 하고, 그의 공이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고 골을 성공시켜는 찰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다른 골키퍼가 등장한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던 공이 그 앞으로 지나던 강아지의 몸을 맞고 튕겨 나온 것. 골키퍼도, 키커로 나선 선수도 당황하며 심판에게 항의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이어진다.

이에 주킨미디어는 “강아지가 사람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싶어 페널티킥 타임에 등장해 결승 골을 막았다”고 소개했다.

사진 영상=RM Video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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