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하다가 ‘악’소리 난 여성의 사연

요가 하다가 ‘악’소리 난 여성의 사연

문성호 기자
입력 2017-12-08 14:32
수정 2017-1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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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시도하던 여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공개됐다.

호주 나인뉴스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여성 톨버슨이 그녀의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톨버슨이 외나무다리 위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려고 준비 중인 모습으로 시작한다. 등을 활처럼 휜 그녀가 조심스럽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려던 그때, 그녀의 몸이 균형을 잃고 휘청하더니 나무다리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계곡 아래로 떨어진 톨버슨은 빠른 물살에 휩쓸려 속절없이 떠내려간다. 다행히 그녀는 사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음을 전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산에 올라갔다가 좋은 장소에서 나쁜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며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운이 좋게도 몇 개의 손톱이 깨졌고,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며 자신의 안부를 담은 반성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영상=Maria Estefany Roman Benit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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