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가 구해줄게’ 진료받던 동료 끌어내는 고양이

‘친구야 내가 구해줄게’ 진료받던 동료 끌어내는 고양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4-13 09:59
수정 2017-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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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던 동료를 끌어내는 고양이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zilelicemal’라는 유저가 게시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저울에 축 쳐져 누워있는 고양이의 모습과 그런 녀석의 목덜미를 물고 온 힘을 다해 끌어당기는 또 다른 고양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녀석은 사람들의 제지에도 막무가내로 동료를 가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마치 위험에 빠진 동료를 구하겠다는 듯한 고양이의 집념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작년 8월 유튜브에 공개됐으나, 최근 레딧에 게시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Alp GÜNDÜZ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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