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코털을 친히 정리해주는 아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친절한 아내의 모습 때문이라기보다는 남편의 반응 때문인데요.

아내는 왁스가 발린 막대를 남편의 콧구멍에 끼워넣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이내 폭소가 터지는데요.


“콧구멍이 커지는 거 같아”, “숨을 못 쉬겠어”라는 남편의 어리광에도 아내는 “입으로 숨 쉬면 되잖아”라며 제모를 진행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아내는 남편의 콧구멍에 끼워놓은 막대를 세게 당겨 코털을 뽑습니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남편의 표정에 아내는 다시 한번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사진·영상=Carl Birkenshaw/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