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네~’

‘난감하네~’

문성호 기자
입력 2016-12-08 09:37
수정 2016-12-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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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세일러문 복장을 한 건장한 체구의 남성을 만난다면? 사방이 탁 트인 공간에 놓인 소변기에서 볼일을 봐야 한다면? 새로 산 USB 케이블을 개봉 과정에서 가위로 싹둑 잘라버렸다면?

이 난감한 상황들은 미국의 사진·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에서 최근 소개한 사진들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무리하게 냉장고를 싣고 달리는 승용차의 모습, 지붕 위에 산더미처럼 눈이 쌓인 차, 농구를 관람하던 관중이 선수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 등 다양한 상황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려움 없이 포구에 얼굴을 박은 순진한 아이와 신발 안에 자리를 잡은 새끼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이렇듯 민망함과 난감함, 귀여움이 공존하는 순간들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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