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홀린 한국 ‘우주헬멧’

美 홀린 한국 ‘우주헬멧’

오세진 기자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5-10 22:52
수정 2016-05-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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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학생팀 항공우주경진대회 1등상

미국 항공우주경진대회인 ‘2016 콘래드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챌린지’(Conrad Spirit of Innovation Challenge)에서 한국인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1등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 미 해군, 록히드마틴이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6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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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경진대회인 ‘2016 콘래드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1등상을 수상한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팀 소속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경진대회인 ‘2016 콘래드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1등상을 수상한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팀 소속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박동세(용인외고 3)·허정은(용인외고 2)·임도훈(경기과학고 2)·조남혁(한서대 1) 학생과 캐나다 고교에 재학 중인 신동윤(St. Catharines 12)군은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팀’을 이뤄 우주헬멧에 대한 논문을 작성, 대회에 제출했다. 이 헬멧은 주변에 있는 장애물과 냄새 분자를 감지해 우주비행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6-05-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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