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기간 히스패닉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나는 히스패닉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타코 볼을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날 트위터에 트럼프가 하루 전까지만 해도 히스패닉이 강제 추방될 것이라고 하다가 오늘 히스패닉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하루아침에 돌변한 그의 발언을 비꼬았다.
페이스북 캡처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기간 히스패닉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나는 히스패닉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타코 볼을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이날 트위터에 트럼프가 하루 전까지만 해도 히스패닉이 강제 추방될 것이라고 하다가 오늘 히스패닉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하루아침에 돌변한 그의 발언을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