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투기 F-15에 연료를 주입하는 이스라엘 공군 소속 보잉 707.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 공군 소속 보잉 707이 25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주력 전투기 F-15에 공중 급유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공군 보잉 707은 여객기 보잉 707을 공중급유기로 개량한 비행기다. F-15E(Eagle)은 미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에 판매한 기종으로 다목적 첨단 전투기다.
이스라엘 공군 사관학교는 이날 신참 조종사를 배출하는 졸업식 행사를 가진 뒤 F-15가 보잉 707로부터 공중 급유받는 시범을 보였다. “F-15가 마친 작은 새처럼 매달려 있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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