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내 IS 공습 100회 넘어서

미군, 이라크내 IS 공습 100회 넘어서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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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100회를 넘어섰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IS 목표에 대한 공습이 27일(현지시간)까지 모두 101번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이라크 북부 아르빌과 모술댐 근처의 IS 지상병력을 상대로 3번의 공습이 있었으며, 차량 5대와 IS 거점으로 쓰이던 건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아르빌에 체류중인 미국인을 보호하고 IS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은 이라크 북부 소수민족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 정부와 쿠르드족의 지지 속에 이라크에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분야 연구기관 전략예산평가센터(CSBA)의 토드 해리슨 연구원은 지금까지 미국이 이라크에서 IS에 대한 공습을 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천14억원)가 들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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