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가 염소?’ 나이지리아서 염소 낳은 여성 진위 논란

‘출생아가 염소?’ 나이지리아서 염소 낳은 여성 진위 논란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2-14 10:16
수정 2017-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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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낳은 기괴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나이지리아 포트 하코트(Port Harcourt) 시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염소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커뮤니티 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여성은 2년 동안 임신한 상태였으며 최근 지역 목사가 설립한 무료 진료소에서 출산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녀가 낳은 것은 신생아가 아닌 아기 염소.

영상에는 무료 진료소 건물 앞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과 그녀 뒤 바닥에는 방금 태어난 듯 혈액과 뒤엉킨 아기 염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은 지난 2년 동안 임신해 있다가 염소를 낳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 어떻게 동물을 낳을 수 있나요?”,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Best G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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