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아들 치아 뽑으려 헬리콥터 조종한 아빠

[별별영상] 아들 치아 뽑으려 헬리콥터 조종한 아빠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5-30 16:23
수정 2016-05-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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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아빠를 둔 아들의 발치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19일(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비행장에 헬리콥터 한 대가 등장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소년의 곁으로 한 남성이 다가가 치아에 실을 맵니다. 이유는 바로 아들의 이를 뽑기 위함입니다.



잠시 뒤 헬리콥터 조종사 겸 소년의 아빠인 릭 라힘(Rick Rahim)이 헬리콥터 안에서 양손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자 헬리콥터가 이륙하기 시작합니다. 아빠가 조종하는 헬리콥터가 제자리에서 상공으로 떠오르자 줄이 서서히 팽팽해지며 이를 잡아당겨 발치합니다. 헬리콥터로 이를 발치 당한 소년의 모습은 약간은 당황스러워 보이지만 자신의 빠진 이가 신기한가 봅니다.

한편 유튜브에는 지난 4월 6살 난 딸의 이를 드론을 사용해 뽑는 아빠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영상= Rick Rahi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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