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발명가가 직접 만든 호버바이크, 성능 봤더니…

영국 발명가가 직접 만든 호버바이크, 성능 봤더니…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4-30 12:02
수정 2016-04-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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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발명가가 하늘을 나는 ‘호버바이크’(Hoverbike)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배관공 출신 영국 발명가 콜린 퍼즈(Colin Furze). 특이한 발명품 개발로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진 그에게 한 팬이 “하늘을 나는 물건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했던 것.



퍼즈가 개발한 호버바이크는 미 육군 실험실이 개발한 호버바이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떠한 지원없이 혼자의 힘으로만 제작했다는 점이다.

그가 만든 호버바이크는 바퀴 대신 모터가 달리 프로펠러 2개로만 공중부양하며 바이크처럼 손잡이와 발받침은 있지만 좌석과 브레이크는 없다.

퍼즈의 호버바이크는 자동차 회사 포드에서 일부 부품을 공급받았으며 프로펠러 등 부품을 기다리는 시간 두 달의 시간을 포함 총 제작 기간은 3개월이 걸렸다.

지난 28일 유튜브에 게재한 콜린 퍼즈의 ‘홈메이드 호버바이크’ 영상은 이틀 만에 337만 3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olin Furze Homemade Hoverbik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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