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실내 공간 키운 ‘G80 전동화 모델’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실내 공간 키운 ‘G80 전동화 모델’

입력 2024-12-30 08:37
수정 2024-12-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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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함께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5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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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실내.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실내. 제네시스 제공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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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실내.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실내. 제네시스 제공


실내는 늘어난 축간거리와 수평적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축간거리를 130mm 늘이면서 뒷좌석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475km로 높였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과 조종 안전성, 주행 감성을 향상했다.

이 밖에도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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