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AI 기술 적용한 VOC 시스템 선봬… “고객 불편 신속 대응”

현대해상, AI 기술 적용한 VOC 시스템 선봬… “고객 불편 신속 대응”

입력 2024-12-23 13:46
수정 2024-12-23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해상이 AI 기술을 적용한 VOC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AI 기술을 적용한 VOC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텍스트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의 소리(VOC) 통합관리 시스템을 리뉴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VOC 시스템은 3가지 텍스트 AI 기술을 적용했다. 질문에 따라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LLM 기술, 음성언어를 문자로 변환해 주는 STT 기술, 텍스트를 분석하는 TA 기술 등이다.

이 3가지의 텍스트 AI 기술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자동으로 분석·조치할 수 있는 적합한 업무 담당자를 추천한다.

또한 업무 담당자에게 고객 불편사항의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 기능을 강화해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윤민영 현대해상 CCO 상무는 “새로운 VOC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더 빠르게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