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영양제 ‘벳플’로 반려견 면역력 관리

펫 영양제 ‘벳플’로 반려견 면역력 관리

입력 2024-11-27 11:07
수정 2024-11-27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펫 영양제 ‘벳플’은 반려견 면역력을 위한 제품이다. 동아제약 제공
펫 영양제 ‘벳플’은 반려견 면역력을 위한 제품이다. 동아제약 제공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해 든든한 면역 장벽을 세울 수 있다. 반려견 영양제는 견종별 자주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특정 건강 문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채울 수 있으나 사료로 부족한 다른 영양소까지 보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 영양소의 함량을 표기하지 않거나 식별하기 어려운 단위로 제공해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 충분히 담았는지 알 수 없는 제품도 상당수다.

최근엔 반려견의 눈, 관절, 마음 건강을 지키는 성분에다 기초 면역 건강을 돕는 콤플렉스까지 적용한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동아제약 수의사가 설계한 펫 영양제 브랜드 ‘벳플’이 대표적이다.

벳플 전 품목에 적용된 이뮤노힐은 면역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커큐민(강황), 글리시리진(감초추출물), 리놀렌산(대마종자유를) 조합해 특허 출원한 콤플렉스다. 커큐민은 항산화, 항염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인자의 활동을 억제해 면역 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한다. 글리시리진은 항바이러스, 항균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리놀렌산 역시 염증 반응을 조절해 면역 체계를 안정화하는 효과를 지녔다.

벳플 영양제는 강아지용 3종, 고양이용 3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강아지용은 1정당 30㎎, 고양이용은 1스틱당 60㎎의 이뮤노힐을 함유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