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중임제? 대통령이 선거운동만 할 것… 의원내각제로 바꿔야”[월요인터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 5년마다 정권 바꿔 가며 ‘승자독식’ 내각도 여당도 대통령 얼굴만 봐 국무회의조차 별로 의미가 없어 지속 가능 출생률 정책 등 어려워 ‘투기 억제’ 목적 종부세 유지 반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금투세 찬성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한 달 민심수습 대책 없는 친한·친윤 분화 尹·韓 갈등 봉합은 선택 아닌 필수 강력한 차기 대선 주자 양성 과제 정부·여당이 협치 향해 먼저 나서야
민주당, 더 공고해진 이재명 체제 與가 잘못해서 野로 민심 돌아가 당내에 이재명 대항할 인물 없어 당 장악·총선 승리… 李 능력 인정 김경수 복권? 무엇을 할 수 있나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각종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박근혜·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해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84)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은 ‘5년 주기’로 권력을 누리는 승자 독식의 대통령제를 끝내고 의원내각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4년 중임제’ 개헌은 대통령이 재선 운동에만 전념하는 구조라며 반대했다. 거대 양당의 정치적 변수로 국민의힘에서는 당정 불협화음을,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신임 민주당 대표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