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선 마카비 하이파에 1-5 패배
UCL 탈락, 유로파리그 예선 치러야
황인범(26)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다음 시즌에나 가능하게 됐다.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UCL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올림피아코스는 28일(한국시간) 홈인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2022~23시즌 UCL 2차 예선 2차전에서 0-4로 패했다. 지난 21일 열린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올림피아코스는 2차전 대패로 합계 1-5로 UCL에서 탈락하고 유로파리그(UEL)로 밀려났다.
황인범
칠레와 친선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황인범.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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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 자국 리그에서 우승해 UCL 2차 예선에 진출했으나, 이날 패배로 UEL 예선으로 밀려났다.
황인범
동아시안컵 대회 훈련 중인 황인범.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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