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Na plays his shot from the third te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Open on October 25, 2015 at TPC Summerlin in Las Vegas, Nevada.
지난주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것이다. PGA 투어 개인 통산 여덟 번째 준우승이다.
우승컵은 이번 시즌 처음 PGA 투어에 합류한 신인 스마일리 카우프먼(미국·16언더파 268타)에게 돌아갔다. 첫 우승 상금은 115만2000달러(약 13억원)다.
케빈 나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 전반에 3타를 줄였다. 13번홀(파5)에서 1.8m 버디 퍼트를 넣어 선두 카우프먼을 1타차로 압박했다. 16번홀(파5)에서는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동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17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하고 칩샷마저 짧아 1타를 잃었다.
선두에 1타 뒤진 채 18번홀(파4)에 오른 케빈 나는 두 번째 샷을 홀 4.5m에 떨어뜨렸지만 버디 퍼트는 홀을 외면했다.
ⓒ AFPBBNews=News1.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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