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탁구 단체
남자탁구 단체(주세혁, 이상수, 정영식)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16강에서 브라질을 꺾은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6.8.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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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결승진출을 다투고 있다.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난 한국은 1단식 경기에 세계랭킹 12위 정영식을 내세웠으나, .2대3(15-13,11-13,11-9,8-11,4-11)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어지는 2단식 경기에서 한국은 대표팀 맏형 주세혁이,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인 마룽을 상대했다. 마룽은 랭킹과 실력에 걸맞게 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여주며 한 세트도 뺏기지 않고 주세혁에게 0대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3단식에서는 정영식-이상수가 장지커-쉬신을 상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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