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 주제는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해변’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 수상안전요원 배치 확대, 인명구조단 운영, 관계기관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물놀이 사고 없는 해변을 만들기로 했다.
또 물가합동지도·단속반 운영, 해변 종사자·상인 교육 등으로 바가지요금 없고 친절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16개 해변 가운데 삼척시가 직접 운영하는 삼척·맹방 해변은 입장료, 주차료를 받지 않으며 나머지 14개 일반·간이해변은 마을운영협의회에서 유·무료를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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