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단기사채 투자 메뉴인 ‘M PICK’을 ‘Bond365’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에 이어 회사가 엄선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 6종을 최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가된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신용을 보강한 단기사채 상품들로 3.94%에서 최고 4.48%까지 이자를 제공한다. 단기사채란 종이로 된 실물증서를 발행하지 않고 전자 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뜻한다. 높은 확정 금리와 3개월 이내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여윳돈 단기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Bond365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찾아서 가입하는 기존의 불편한 방식과 달리 메인 화면에서 쉽게 단기사채 라인업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강신 기자
2023-06-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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