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 ‘업계 최초 0%’

대신증권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 ‘업계 최초 0%’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3-06-08 00:12
수정 2023-06-08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신증권이 단기(1~7일 구간) 신용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초로 0%로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90일 이상 구간에도 25bp(1bp=0.01% 포인트) 내린 9.5%를 적용하며, 국내와 해외 주식거래수수료 또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 시 거래비용을 낮춰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신증권 고객의 1~7일 이내 신용거래 금액이 전체 신용거래 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거래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주식 수수료의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평생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 주식 수수료는 기존 0.25%에서 0.07%로 낮췄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도 95% 할인해 준다.

2023-06-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