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강세, 수도권으로 확산

서울 집값 강세, 수도권으로 확산

입력 2018-09-02 17:46
수정 2018-09-02 2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이 확연했다. 경기 과천시가 1.48% 급등했다.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광명시가 0.99% 올라 뒤를 이었다. 신도시 아파트값도 많이 올랐다. 분당이 0.64% 상승했고, 광교(0.40%)·위례(0.40%)·산본(0.30%)·평촌(0.22%) 순으로 뛰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47% 올라 오름폭이 확대됐다. 성북구가 0.9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양천구(0.90%)·은평구(0.88%)·강동구(0.76%)·중구(0.76%) 등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도 올랐다. 서울이 0.09% 상승했고 약보합세에 머물렀던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1%)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2018-09-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