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계란을 던져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고등학생과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성주경찰서의 서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16일 밝혔다. 사진은 이 후보가 전날 고교생(왼쪽)과 성주경찰서장에게 보낸 편지. 2021.12.16 민주당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계란을 던져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고등학생과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성주경찰서의 서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16일 밝혔다. 이 후보측은 “계란투척 사건에 대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경찰에 선처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했는데 이 청년이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 대해 깊이 성찰해야 한다” 고 했다.